보이스피싱
몰랐다는 사정, 객관적 자료로 소명하는 것이 결과를 가릅니다.
01주요 사건 유형
인출책·전달책
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현금 수거·전달에 가담한 혐의
대포통장·명의대여
본인 명의 계좌나 체크카드를 제공한 혐의
조직적 가담
콜센터 운영, 총책·중간관리책 등으로 적극 가담한 혐의
02처벌 규정 및 양형 기준
보이스피싱은 형법상 사기죄(제347조) 외에 전자금융거래법(대포통장 관련), 범죄단체조직죄가 함께 적용될 수 있습니다. 편취 금액이 5억원 이상이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이 적용되어 형량이 크게 높아지고, 단순 가담이라도 공범으로 인정되면 전체 피해액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어 초기 단계의 정확한 가담 정도 소명이 매우 중요합니다.
03오창훈 변호사의 대응방식
안녕하세요, 형사전문변호사 오창훈입니다. 보이스피싱 상담을 하다 보면 "고액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시작했는데 알고 보니 범죄였다"고 하시는 분들을 정말 많이 만납니다. 이런 경우 핵심은 편취 고의, 즉 사기 범행이라는 사실을 알았는지 여부입니다. 저는 사건을 맡으면 가담 경위, 채용 과정에서 오간 대화, 실제로 한 역할의 범위를 먼저 정리합니다.
몰랐다는 사정을 객관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(채용 공고, 대화 내역, 지시받은 방식 등)를 확보해 편취 고의가 없었음을 소명하고, 가담이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가 경미했다는 점과 피해 회복 노력을 통해 최대한 유리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조력합니다. 전체 조직 중 본인의 역할이 어디까지였는지를 명확히 하는 것이 결과를 가르는 핵심입니다.
04자주 묻는 질문
Q. 통장만 빌려줬을 뿐인데도 처벌받나요?
네, 전자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처벌 대상이 될 수 있고, 대여한 통장이 실제 사기 범행에 사용됐다면 사기 방조 혐의까지 문제될 수 있습니다. 통장을 빌려준 경위와 목적에 대한 정확한 소명이 필요합니다.
Q. 몰랐다고 하면 처벌을 안 받을 수 있나요?
단순히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, 채용 과정과 업무 지시 내용 등 구체적 정황을 통해 편취 고의가 없었음을 객관적으로 소명해야 합니다. 정황에 따라 무혐의나 불송치까지도 가능합니다.
05참고자료
- 관련 법령
- 형법, 전자금융거래법,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
- 관련 절차
- 경찰·검찰 수사 절차, 형사재판 절차, 피해 회복·공탁 절차